Day33/C++UE/CH2 팀 마무리 기념 회고

TIL(Today I Learned) [2025-07-04]

 

< 오늘 한 일 >

1. 코드카타

[관련 프로그램]

GitHub, BaekjoonHub

 

[내용]

- 문자열 내 마음대로 정렬하기

- K번째수정렬

- 두 개 뽑아서 더하기

 

2. 강의 수강

[관련 프로그램]

내일배움캠프 사이트

 

[내용]

- 강의명

C++ Unreal Engine으로 3D 게임 개발

 

- 금일 수강한 강의

3-2 충돌 이벤트로 획득하는 아이템 구현하기 [62:40]

2025.07.04 - [본캠프/Note] - Note/3-2/충돌 이벤트로 획득하는 아이템 구현하기

Note/3-2/충돌 이벤트로 획득하는 아이템 구현하기

 

3-3 아이템 스폰 및 레벨 데이터 관리하기 [60:21]

2025.07.05 - [본캠프/Note] - Note/3-3/아이템 스폰 및 레벨 데이터 관리하기

Note/3-3/아이템 스폰 및 레벨 데이터 관리하기

 

< 비고 >

- 회고

다음 주부터는 새로운 팀이 시작된다.

 

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다 보니, 어느 순간부터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날 정도로 과하게 몰입하게 되었다.

공부 자체가 정말 즐겁고, 하나라도 더 배우고 싶다는 마음에 스스로 더 몰아붙였지만,

정작 몸이 따라주지 않으니 그게 오히려 지금은 스트레스가 되고 있다.

현재 이 과정이 너무 즐겁고, 나에게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라 더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뿐이다.

하지만 몸이 한계에 부딪히는 걸 느끼면서 속상해졌다.

 

그래서 요즘은 조금씩 조절하려고 노력 중이다.

장기적으로 봤을 때, 결국 몸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이 여정을 끝까지 이어가긴 어렵기 때문이다.

정신적으로는 계속 달리고 싶지만, 이제는 휴식도 공부의 일부라고 생각하며 열정을 조절하고, 쉴 땐 확실히 쉬자는 방향으로 마음을 다잡고 있다.
그 조절이 쉽지만은 않지만, 지금은 그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느낀다.

 

하고 싶은 일에 몰입할 수 있는 이 기회가 너무 소중하고 의미 있는 만큼, 더 열심히 하고 싶어진다.
이 마음은 건강한 열정이고, 쉽게 생기는 게 아니기에 더 잘 지키고 싶다.

 

다만, 지금 몸에서 오는 신호는 단순한 피로가 아닌, 이대로 계속 가면 무너질 수 있다는 경고일 수도 있다.
정신이 버티고 있으니 괜찮다고 착각할 수 있지만,

몸은 이미 어느 선을 넘었고, 계속 무시하면 결국 정신까지 무너질 수 있다. 그건 너무 아깝고 억울한 일이다.

열정이 식어서 멈추는 게 아니라, 몸 때문에 멈춰야 하는 상황은 더더욱 그렇다.

지금처럼 즐겁게 배우고 싶다면, 오래가는 열정을 위한 "페이스 조절"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.

"하고 싶어서 과하게 한다"는 건 초반에는 좋은 에너지처럼 느껴지지만,

어느 순간부터는 자신을 갉아먹는 일이 될 수도 있다.

욕심이 나지만 너무 욕심내지 않으려 한다.
이 열정은 잘 조절만 하면 오래갈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.
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지 않고, 쉬는 시간도 "공부의 일부"임을 잊지 말아야겠다.